고양이 이야기

고양이가 혈뇨가 생기는 이유와 예방법

검은고양이 요미 2023. 2. 15. 17:10

안녕하세요? 검은고양이 요미 집사입니다.

 

출처 : pexels

 

최근에 검은고양이 요미가 혈뇨가 보여서,

며칠 보다가,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수의사 선생님께 찍은 사진을 보여 주고

요미의 증상을 알려주니

초음파 검사를 해보자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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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기때도 혈뇨가 생긴 적이 있어서 많이 걱정이 되었어요.

그때는 수의사선생님이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이유가 있었어요.

방광에 염증이 생겨서 혈뇨가 생긴거라고 해요.

 

그래서, 주사 맞고 염증치료약까지 챙겨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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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흔하게 생기는 질병이며,

약을 먹어서 대부분 완화가 되지만

지속적으로 혈뇨가 보이면

추가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다행이 요미는 약을 먹으니까 혈뇨는 멈췄고, 컨디션도 돌아 오고 있어요.

이번에 고양이 혈뇨에 대해서 많이 알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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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라는것은 

말그대로 고양이 소변에 피가 섞여서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두부모래 같이 밝은색 모래를 사용하면,

고양이의 혈뇨를 금방 알아 차릴 수 있어요.

흰색 감자였는데,

어느날 연핑크색 감자가 보이면

 

집사가 깜짝 놀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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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의 원인은 다양 한게 있을 수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은 방광염이예요.

고양이에게 흔하게 나타는 주요 질병 중에 하나입니다.

 

물을 적게 먹거나,

화장실이 깨끗하지 않을 경우,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것이

가장 주요한 원인이예요.

 

정확한 원인은 수의사님의 진찰을 통해서 알게 되며

고양이에게 혈뇨가 보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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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는 결석이예요.

 

사람도 요로결석이라는 질병이 있듯이

고양이에게도 결석이라는게 생길 경우 혈뇨가 나타 날 수 있어요.

 

결석도 물을 적게 먹는 고양이들에게 나타나기 쉽습니다.

사람도 요로결석이 걸리면 정말 많이 아픈데,

고양이도 결석에 걸리면 내색은 하지 않아도 엄청 고통을 받고 있을거예요.

 

평소에 고양이에게 물먹는 습관을 기르고, 정수기와 같이 흐르는 물을 준비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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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뇨를 예방 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번째, 반복해서 이야기 하지만 충분한 물을 먹는것이 중요합니다. 

 

두번째, 화장실 사용에 있어 고양이가 불편하지 않도록 깨끗하게 청결을 유지합니다.

 

세번째, 고양이에게 스트레스가 가지 않도록 항상 집사가 신경을 써주셔야 합니다.

특히 고양이는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 하기 때문에 주의 해주세요.

 

네번째, 혈뇨가 발생하기 이전에 평소에 고양이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체크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화장실을 몇번 가는지,

통증으로 인해서 집사에게 어떤 표현을 하는지,

사료의 먹는 양도 체크해 주세요.

 

다섯번째, 1년에 한번씩은 꼭 동물병원에가서 건강을 체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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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고양이가 오랫동안 집사와 함께 할 수 있게

집사들의 관심이 중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