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검은고양이 요미 집사입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다 보면, 집사와 낮과 밤이 바뀐 생활에 당황할 수 있어요.
특히 밤에 이유 없이 뛰어 다니는 행동, 우다다라고 불리는 행동이 있어요.
오늘 바로 우다다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해요.
고양이는 야행성 동물이라서, 낮에는 자고 밤에는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대부분의 집사들이 알고 있는 사실이예요.
집안에 있는 고양이의 경우, 낮에는 따뜻한 햇살에 일광욕하다가
해가지고 밤이 되면, 에너지가 넘치게 되죠.
집사가 낮에 집에 있을 경우는 집사랑 놀면서 낮에 에너지를 소모할 수 있지만,
집사가 출근하고 낮에 집에 없으면 대부분의 고양이는 잠을자면서 시간을 보내요.
그래서 저희집 요미도
밤에 우다다를 할 때가 많아요.
저처럼 일하는 집사일 경우,
어떻게 해야, 밤에 고양이의 우다다를 줄일 수 있을까요?
먼저 저는 움직이는 장난감을 사주었어요.
시간에 맞게 일정시간 움직이고, 고양이의 반응에 움직이는 장난감을 준비하면 좋아요.
단점은 고양이가 처음에는 좋아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별 반응이 없다는 점이예요!
주기적으로 다른 장난감을 구매 해주는게 팁이에요.
두 번째는 바깥을 바라 볼 수 있는 해먹 같은걸 창문에 설치하는 것이에요.
바깥의 공기와 바람을 느낄 수 있고, 새나 곤충 같은걸 가끔씩 볼 수도 있어요.
고양이에게 시각, 후각, 청각적인 자극을 주면서 낮에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는 방법이에요.
세 번째는 퇴근 후 집사가 낚시놀이나, 숨바꼭질 같은 고양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충분히 가지는 겁니다.
최소 15분 이상 2번 정도는 놀아주면, 확실히 우다다의 횟수를 줄일 수 있어요.
집사들의 꿀잠과 고양이의 행복한 묘생을 위해서 우리 함께 해봐요!!^^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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